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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2

캐나다 좋은점. 종종 캐나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리고 며칠 전에 캐나다의 단점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보게 되었어요. 마음이 좀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살이 5년 차이며 이 땅에 정착해나가고 있는 영주권자 입장에서 캐나다 살이의 좋은 점들에 대해 떠오르는 대로 몇 가지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합니다.내 인생에 다른 사람이 너무 참견하거나 호구조사하는 것은 불편한 경우들이 더 많죠? 캐나다는 남이 뭘 하든 크게 신경 안 쓰는 사회 분위기입니다. 남의 인생에 오지랖은 무례한 행동이라는 가치관이 존재하는 거 같아요. 대학을 안 나와도 안 가도 무시하거나 함부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30, 40, 혹은 50이 되어서 .. 2024. 6. 28.
한국에서 캐나다로 2019년 12월 19일에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을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2024년 6월 11일입니다. 캐나다살이 5년 차인 거죠. 남의 나라에 와서 지내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 데 기억나는 것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물론 지나간 5년의 기억도 최대한 떠올려서 작성할 예정이에요. 혹시 캐나다 생활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캐나다 짐 싸기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무엇을 가져가야 하는지 많은 정보들이 나오죠. 그 정보들을 기준으로 뺄 건 빼고 추가할 건 추가했어요. 정말 잘 챙겨 왔다 싶은 아이템들은 텀블러와 한국 휴대폰, 괜히 챙겼다 싶은 아이템들은 필기도구와 책들입니다. 우선, 한국 휴대폰은 금융 거래나 ..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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